이 책은 한국 교회의 신학적이며 신앙적인 특징을 왜소하고 편협하게 만드는 문제들에 대한 기독교 윤리학적 고찰을 담고 있다. 그리스도의 신앙공동체인 교회가 잃어버린 예수의 윤리적 가르침을 되찾아야 한다는 관점에서 폐쇄적인 신앙의 명제들을 비판적으로 극복하고 좀더 성숙한 대화적 신앙공동체를 이루기 위한 과제를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근본주의 신학의 윤리적인 문제들과 반과학적인 사고와 현대 생명공학의 현주소를 밝히며, 세계의 교회들이 연구해 온 에큐메니즘의 동향을 분석하여 세계의 교회가 나가고 있는 방향을 알려주고 있다.
머리말
제 1 장 신앙공동체와 예수 정신
제 2 장 신앙공동체와 근본주의
제 3 장 신앙공동체와 신민 운동
제 4 장 신앙공동체와 과학 이상
제 5 장 신앙공동체와 에큐메니즘
제 6 장 신앙공동체와 탈식민주의
참고 문헌
현재위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