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의 사고로 아빠를 잃은 우리는 외가댁으로 돌아왔으나 환영을 커녕 친엄마에 의해 광대한 저택의 다락방에 유폐된다. 그로부터 3년 후, 마침내 다락방을 탈출한 세남매는 친절한 의사 포올의 도움으로 오빠는 의학부로, 그리고 나는 발레단에 입단하여 프리마의 지위 획들을 위해 매진하지만... 내 마음 속에서는 동생을 죽음으로 몰고간 엄마에 대한 원한이 사무친다. 한편, 우리의 은인 포올과 발레의 파트너 줄리앙에의 사랑에 번민하는 나는 급기야 하나의 선택을 하는데... V.C.앤드류스의 장편소설.
제1부 마침내 찾은 자유/7 새로운 집/26 인생의 두번째 기회/39 제2부 사탕과자의 환상/47 학교로/58 내가......마녀?/65 최초의 데이트/79 모든 장미보다도 향기롭게/101 지붕 위의 올빼미/110 엄마의 그림자/134 생일선물/139 프리마를 목표로/152 뉴욕, 뉴욕/160 출세 가능성/174 겨울의 꿈/184 만우절/193 거짓으로 채색된 미로/203 잃어버린 사랑/217 제3부 꿈의 실현/228 깊어가는 어두움/242 열세 번째의 댄서/254 세 사람을 위한 간주곡/267 작전개시/280 산이 부르는 소리/291 캐리의 씁쓸한 첫사랑/298 제4부 의도된 만남/321 손에 벅찬 상대/335 거미와 파리/345 부정공작/363 폭로/374 행위의 대가/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