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조너선 스펜스

1936년 영국 서리에서 태어났다. 윈 체스터 대학교와 케임브리지 대학교를 거쳐 그는 1965년 미국 예일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지금은 동 대학교 역사학과 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그는 『왕여인의 죽음』(1978) 외에도 『중국의 황제: 강희제의 자화상』(1974),『천안문』(1982)등 여러 편의 중국과 관련된 주요 저서들을 내었다. 그 밖에도 그는 예일 대학교 동아시아 연구자문위원회의 위원장의 책임도 맡고 있으며 또한 학술지 및 계간지 등에도 기고하고 있다.
 
[옮긴이] 설순봉

193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57년 서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한 후
미국 엘마이라 대학, 마이애미 대학교, 뉴욕주립대학교 등에서 공부했고,
서울여자대학교를 포함한 일부 대학에서 영문학을 가르쳤다.
역서로는 헤밍웨이의『종은 누구를 위하여 울리나』,
『무기여 잘 있거라』를 포함한 영문학 작품들과 아이다 프루잇의
『중국의 딸』이 있다.